지진 방재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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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09:56
지난해 한반도에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260회 이상 발생했다. 지난해 9월 12일 경주지진 이후 발생한 여진도 한 해 동안 550회를 훌쩍 넘겼다. 진앙지도 해상에서 내륙으로 옮겨지고 있다. 한반도의 단층구조상 6.5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그동안 한반도는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서 벗어나 상대적으로 지진 안전지대로 인식됐다. 하지만, 최근 지진 발생 빈도가 높아졌고 진도도 강해지고 있다. 그러나 국내 건축물 내진율은 30%대에 그치고 있다. 지난해 한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전국 지자체별 내진설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2월 현재 건축법상 내진설계를 해야 하는 건축물 143만9천549동 가운데 47만5천335동에만 내진설계가 적용돼 내진율이 33%에 그쳤다.
지진 발생 시 정보통신설비를 보호하는 ‘면진테이블’과 ‘면진이중마루’ 개발
지난해 9월, 경주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하면서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라고 할 수 없게 되었다. 건축물에 대한 내진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더하여 정보서비스가 중단되면 모든 업무와 모든 서비스가 중단되어 대혼란이 발생하기 때문에 지진으로부터 정보통신설비의 안전을 확보하는 일이 시급해졌다.
이에 참솔테크는 ‘면진테이블’과 ‘면진이중마루’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설립된 참솔테크는 재난안전 분야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세계 최고의 성능과 품질을 구비한 제품으로 다양한 정보 및 통신 자산을 보호하여 업무연속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에 참솔테크가 선보인 면진테이블과 면진이중마루는 진동에 민감한 전산·통신·전력·제어·생산 설비 및 문화재의 하부와 건물 층의 바닥 또는 이중마루 사이에 설비 단위별로 면진장치를 설치, 지진 발생시 가해지는 진동 및 충격으로부터 설비를 보호해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장성철 참솔테크 대표는 국제통용규격인 Telcordia GR63 Core Zone4 규격의 100%인 리히터규모 8.3수준으로 공인시험기관에서 시험 검증받았고, 국내 국립전파연구원 공고 제2015-14호(리히터규모 6.3수준)에 의한 공인시험기관 시험에서도 검증을 받았다. 또한, 인천지방중소기업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업계 최초로 성능인증서를 획득하는 쾌거도 거두었다. 이러한 우수한 제품은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 양양공항, 청주공항, 한국전력공사, 국토부, 산업은행, 농협, 보훈병원, YTN, 고리원자력발전소 등 다양한 장소에 적용되어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세계 최초로 경제성 있는 ‘면진랙’을 상용화하다.
장 대표는 “면진장치에 적용된 Ball & 롤링부 면진방식은 압도적인 세계 1위의 면진방식으로 대부분의 세계 선진기업들이 적용하여 사용 중인 검증되고 지진 다발지역에서 다양한 대형 실지진에서 안전이 입증된 방식”이며 인텔, HP, 마이크로소프트, 나사, 모토로라 3M, 보잉, 히다찌, 도시바, NTT 등 1,800개 이상의 기업에서 적용하고 있는 대형 실지진에 안전이 검증된 면진방식이라고 덧붙였다.
참솔테크는 랙(함체) 자체에 면진기능을 장착하여 지진 발생 시 장비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면진기능 랙을 세계 최초로 250만원 이하로 공급할 수 있도록 상용화하여 세계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의 ‘내진랙’은 랙의 견고성을 통하여 랙 안에 탑재되는 장비를 보호하지 못하면서 랙만을 보호하고 앙카로 고정을 하여야 하였으나 ‘면진랙’은 랙 안에 탑재되는 장비까지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앙카고정이 전혀 필요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공인시험기관에서 시험을 통과하였다.
면진분야의 ‘세계 최고’에 도전하다
삼성SDS, 삼성전자, 한전KDN 등에서 근무한 장성철 대표는 정보통신 분야 전문가다. 국내 유수의 대기업에서 근무하며 정보·전산 설비가 지진에 취약하다는 것을 깨달은 지난 2012년 참솔테크를 설립, 국가기간전략산업인 전산·통신·전력 설비를 지진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면진기술 연구에 매진해왔다. 이 과정에서 참솔테크는 기술 특허 10건, 디자인 특허 9건, 실용신안등록 1건을 획득하고 국제통용규격인 Telcordia GR63 Core Zone4(100%)를 세계 2번째로 통과하는 등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했으며 국제특허 출원을 하고 세계시장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장성철 대표는 “원자력발전소, 공항, 금융기관 등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참솔테크의 고성능 면진 장비는 세계시장 판매를 위하여 세계적인 시험기관에서 시험검증을 하고, 국제특허를 출원하는 등 세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황태일 기자 hti@newsmaker.or.kr
출처 : NewsMaker ( http://www.newsmaker.or.kr/ )
원본보기 : http://www.newsmaker.or.kr/news/articleView.html?idxno=44224
그동안 한반도는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서 벗어나 상대적으로 지진 안전지대로 인식됐다. 하지만, 최근 지진 발생 빈도가 높아졌고 진도도 강해지고 있다. 그러나 국내 건축물 내진율은 30%대에 그치고 있다. 지난해 한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전국 지자체별 내진설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2월 현재 건축법상 내진설계를 해야 하는 건축물 143만9천549동 가운데 47만5천335동에만 내진설계가 적용돼 내진율이 33%에 그쳤다.
지진 발생 시 정보통신설비를 보호하는 ‘면진테이블’과 ‘면진이중마루’ 개발
지난해 9월, 경주에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하면서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라고 할 수 없게 되었다. 건축물에 대한 내진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더하여 정보서비스가 중단되면 모든 업무와 모든 서비스가 중단되어 대혼란이 발생하기 때문에 지진으로부터 정보통신설비의 안전을 확보하는 일이 시급해졌다.
이에 참솔테크는 ‘면진테이블’과 ‘면진이중마루’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설립된 참솔테크는 재난안전 분야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세계 최고의 성능과 품질을 구비한 제품으로 다양한 정보 및 통신 자산을 보호하여 업무연속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에 참솔테크가 선보인 면진테이블과 면진이중마루는 진동에 민감한 전산·통신·전력·제어·생산 설비 및 문화재의 하부와 건물 층의 바닥 또는 이중마루 사이에 설비 단위별로 면진장치를 설치, 지진 발생시 가해지는 진동 및 충격으로부터 설비를 보호해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장성철 참솔테크 대표는 국제통용규격인 Telcordia GR63 Core Zone4 규격의 100%인 리히터규모 8.3수준으로 공인시험기관에서 시험 검증받았고, 국내 국립전파연구원 공고 제2015-14호(리히터규모 6.3수준)에 의한 공인시험기관 시험에서도 검증을 받았다. 또한, 인천지방중소기업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업계 최초로 성능인증서를 획득하는 쾌거도 거두었다. 이러한 우수한 제품은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 양양공항, 청주공항, 한국전력공사, 국토부, 산업은행, 농협, 보훈병원, YTN, 고리원자력발전소 등 다양한 장소에 적용되어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세계 최초로 경제성 있는 ‘면진랙’을 상용화하다.
장 대표는 “면진장치에 적용된 Ball & 롤링부 면진방식은 압도적인 세계 1위의 면진방식으로 대부분의 세계 선진기업들이 적용하여 사용 중인 검증되고 지진 다발지역에서 다양한 대형 실지진에서 안전이 입증된 방식”이며 인텔, HP, 마이크로소프트, 나사, 모토로라 3M, 보잉, 히다찌, 도시바, NTT 등 1,800개 이상의 기업에서 적용하고 있는 대형 실지진에 안전이 검증된 면진방식이라고 덧붙였다.
참솔테크는 랙(함체) 자체에 면진기능을 장착하여 지진 발생 시 장비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면진기능 랙을 세계 최초로 250만원 이하로 공급할 수 있도록 상용화하여 세계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의 ‘내진랙’은 랙의 견고성을 통하여 랙 안에 탑재되는 장비를 보호하지 못하면서 랙만을 보호하고 앙카로 고정을 하여야 하였으나 ‘면진랙’은 랙 안에 탑재되는 장비까지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앙카고정이 전혀 필요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공인시험기관에서 시험을 통과하였다.
면진분야의 ‘세계 최고’에 도전하다
삼성SDS, 삼성전자, 한전KDN 등에서 근무한 장성철 대표는 정보통신 분야 전문가다. 국내 유수의 대기업에서 근무하며 정보·전산 설비가 지진에 취약하다는 것을 깨달은 지난 2012년 참솔테크를 설립, 국가기간전략산업인 전산·통신·전력 설비를 지진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면진기술 연구에 매진해왔다. 이 과정에서 참솔테크는 기술 특허 10건, 디자인 특허 9건, 실용신안등록 1건을 획득하고 국제통용규격인 Telcordia GR63 Core Zone4(100%)를 세계 2번째로 통과하는 등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했으며 국제특허 출원을 하고 세계시장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장성철 대표는 “원자력발전소, 공항, 금융기관 등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참솔테크의 고성능 면진 장비는 세계시장 판매를 위하여 세계적인 시험기관에서 시험검증을 하고, 국제특허를 출원하는 등 세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황태일 기자 hti@newsmaker.or.kr
출처 : NewsMaker ( http://www.newsmaker.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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