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진이중마루’, 신기술 공법으로 주목 받아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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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10:11
오늘날의 지진 재해는 1차 재해 경감과 2차 재해 억제에 그 중점을 둔다. 대지진이 발생할 경우 다양한 시설이 파괴•손상되며 큰 피해로 이어지는데, 이 때문에 건축물과 이에 딸린 부속물의 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한 지진공학의 중요성이 대두되었다.
지진공학 지식을 이용하여 지진재해를 경감시키는 것을 진재(震災) 대책이라 칭하는데, ㈜참솔테크 장성철 대표는 10여 년 넘게 이 진재대책을 선도한 인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장 대표가 임원들과 함께 개발한 면진이중마루 공법은 세계 정상의 수준의 ‘Telcordia GR63 Core Zone 4’ 국제통용 규격 시험을 통과했고 이를 알아본 다양한 도처 기관으로부터 계약을 따내며 다양한 시공을 진행하였다. 또한, ‘Telcordia GR63 Core Zone 4’ 국제통용 규격 시험에서 구조시험과 기능시험(장비의 안전확인 시험)을 모두 통과한 제품이다.
참솔테크의 면진장치는 동아시아 항공의 중심 허브인 인천국제공항에서부터 김포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 양양공항, 청주공항까지 국내 대부분 공항의 안전을 구축하였다. 한국전력공사, 포항 포스코 데이터센터, 한국중부발전, 고려원자력발전소, 국토부, 산업은행, YTN 등 다양한 건축 시설에 적용됐다.
최근에는 호남화력발전소와 일산 복합화력발전소, 울산화력발전소, 당진화력발전소까지 시공을 진행하였는데, 이는 참솔테크의 우수조달제품이 각 단체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유추된다.
우수조달이란 조달물자 품질향상을 위하여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 중 ‘기술 및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대상으로 엄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제품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며, 참솔테크는 정부 기관으로부터 이 우수기술을 인정받아 우수조달 제품에 선정되었다.
면진이중마루 공법은 지주 하부에 면진구동부를 구비하여 약 60cm 높이로 바닥을 하나 더 깔아 면진하는 장치다. 이 장치는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시험을 통과하여 규모 6.3 리히터 지진에 대비할 수 있음을 공식 검증 받았다. 앞서 설명한 ‘Telcordia GR63 Core Zone 4’ 국제통용 규격을 공식 인정받음으로써 규모 8.3 수준에 지진까지 대비할 수 있음이 확인 돼, 특화된 기술우위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성능인증 지정을 받아 정부기관이 품질을 보증하는 제품이다.
그동안 국내 업계가 면진 기술을 구축하기 위해 미국과 일본 등으로부터 장치들을 수입해 온 것을 감안하면, 국내 기업이 자체기술을 개발하여 글로벌 수준의 기술을 인정받은 것은 업계에서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볼 수 있다.
장 대표는 “국내 기술력으로는 자연재해로부터 전산설비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없다는 한계를 절실히 느껴 직접 면진 설비에 뛰어들게 되었다”며 사업배경을 밝혔다.
참솔테크의 뛰어난 기술력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마켓으로 도약하고 있다. 국제입찰을 통해 발주된 인도네시아 가스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에 납품을 완료했다. 두바이•터키•중국 등 수출 계약을 타진하며 동시에 인도•중국•이란•인도네시아•터키 5개국에서 특허 출원한 상태다. 그중 일부 국가는 특허등록이 되어 권리행사를 하고 있다.
장 대표는 “자연재해는 한 번이라도 발생하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세계적 수준으로 면진 기술을 개발한 만큼 전 세계 지진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최근에는 지진 발생 시 장비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면진 랙Rack(면진 함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흔들림에 걱정 없는 면진 진열장 상용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장 대표는 “기존의 내진 랙은 안에 탑재되는 장비를 안전하게 보호하지 못해 앙카로 고정해야 했다”며 “자사가 개발한 면진 랙은 앙카 고정 없이 랙 안의 장비까지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공인시험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귀중한 정보 및 설비자산을 보호하고 소중한 업무의 연속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출처 : 공감신문 (http://www.gokorea.kr/)
원본보기 : http://www.gokorea.kr/news/articleView.html?idxno=201598
지진공학 지식을 이용하여 지진재해를 경감시키는 것을 진재(震災) 대책이라 칭하는데, ㈜참솔테크 장성철 대표는 10여 년 넘게 이 진재대책을 선도한 인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장 대표가 임원들과 함께 개발한 면진이중마루 공법은 세계 정상의 수준의 ‘Telcordia GR63 Core Zone 4’ 국제통용 규격 시험을 통과했고 이를 알아본 다양한 도처 기관으로부터 계약을 따내며 다양한 시공을 진행하였다. 또한, ‘Telcordia GR63 Core Zone 4’ 국제통용 규격 시험에서 구조시험과 기능시험(장비의 안전확인 시험)을 모두 통과한 제품이다.
참솔테크의 면진장치는 동아시아 항공의 중심 허브인 인천국제공항에서부터 김포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 양양공항, 청주공항까지 국내 대부분 공항의 안전을 구축하였다. 한국전력공사, 포항 포스코 데이터센터, 한국중부발전, 고려원자력발전소, 국토부, 산업은행, YTN 등 다양한 건축 시설에 적용됐다.
최근에는 호남화력발전소와 일산 복합화력발전소, 울산화력발전소, 당진화력발전소까지 시공을 진행하였는데, 이는 참솔테크의 우수조달제품이 각 단체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유추된다.
우수조달이란 조달물자 품질향상을 위하여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 중 ‘기술 및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대상으로 엄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제품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며, 참솔테크는 정부 기관으로부터 이 우수기술을 인정받아 우수조달 제품에 선정되었다.
면진이중마루 공법은 지주 하부에 면진구동부를 구비하여 약 60cm 높이로 바닥을 하나 더 깔아 면진하는 장치다. 이 장치는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시험을 통과하여 규모 6.3 리히터 지진에 대비할 수 있음을 공식 검증 받았다. 앞서 설명한 ‘Telcordia GR63 Core Zone 4’ 국제통용 규격을 공식 인정받음으로써 규모 8.3 수준에 지진까지 대비할 수 있음이 확인 돼, 특화된 기술우위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성능인증 지정을 받아 정부기관이 품질을 보증하는 제품이다.
그동안 국내 업계가 면진 기술을 구축하기 위해 미국과 일본 등으로부터 장치들을 수입해 온 것을 감안하면, 국내 기업이 자체기술을 개발하여 글로벌 수준의 기술을 인정받은 것은 업계에서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볼 수 있다.
장 대표는 “국내 기술력으로는 자연재해로부터 전산설비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없다는 한계를 절실히 느껴 직접 면진 설비에 뛰어들게 되었다”며 사업배경을 밝혔다.
참솔테크의 뛰어난 기술력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마켓으로 도약하고 있다. 국제입찰을 통해 발주된 인도네시아 가스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에 납품을 완료했다. 두바이•터키•중국 등 수출 계약을 타진하며 동시에 인도•중국•이란•인도네시아•터키 5개국에서 특허 출원한 상태다. 그중 일부 국가는 특허등록이 되어 권리행사를 하고 있다.
장 대표는 “자연재해는 한 번이라도 발생하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세계적 수준으로 면진 기술을 개발한 만큼 전 세계 지진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최근에는 지진 발생 시 장비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면진 랙Rack(면진 함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흔들림에 걱정 없는 면진 진열장 상용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장 대표는 “기존의 내진 랙은 안에 탑재되는 장비를 안전하게 보호하지 못해 앙카로 고정해야 했다”며 “자사가 개발한 면진 랙은 앙카 고정 없이 랙 안의 장비까지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공인시험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귀중한 정보 및 설비자산을 보호하고 소중한 업무의 연속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출처 : 공감신문 (http://www.gokorea.kr/)
원본보기 : http://www.gokorea.kr/news/articleView.html?idxno=201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