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성능의 면진장비를 개발하고 세계 시장에 도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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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1 09:42
[스포츠서울 김석재기자]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5.8 지진을 계기로 건축물의 안전 진단과 내진·면진 기술에 관심이 증폭된다. 이런 때에 지진 방재 기술의 국산화에 성공한 면진 설비 전문 기업 (주)참솔테크(대표 장성철)가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장성철 대표는 정보통신 분야 전문가다. 삼성SDS, 삼성전자, 한전KDN에서 활동하다가 국내 정보·전산 설비가 지진에 취약하다는 것을 알게 되자 2012년 (주)참솔테크를 세우고 국가 기간 전략 산업인 전산·통신·전력 설비를 지진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면진 기술 연구에 매진했다. 이후 세계 면진 장비 분야에서 독과점 시장 점유율을 가진 미국 ‘Worksafe Technology’사의 제품과 성능 수준이 동등한 면진 테이블과 이중 마루를 개발했고 기술 특허 10건, 디자인 특허 9건, 실용신안등록 1건을 획득했다.
(주)참솔테크의 면진 테이블 ‘EZ-FS’는 랙 하단에 설치해 지진 상황에서 충격을 완화하며 전산·통신 설비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장치다. 이 제품은 세계 최강의 지진(리히터 규모 8.3, 진도 12) 세기를 시험하는 미국 ‘Telcordia GR63 Core Zone 4’ 국제통용 규격 시험을 ‘Worksafe’사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통과했다. 기업 전산실과 통신실에 설치되는 면진 이중 마루 ‘EZ-AF1200’은 지진 대응 선진국의 방식처럼 면진 구동부를 마룻바닥에 위치시켜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따라서 지진 발생 시 전산?통신 설비 보호 기능이 뛰어나 세계 최초로 ‘Telcordia GR63 Core Zone 4’ 국제통용 규격 시험을 통과했다. 원전, 공항, 금융기관 등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한 이 업체의 고성능 면진 장비는 내년부터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에도 공급된다.
장 대표는 “랙 전문 업체들과 해외 위기관리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독보적인 제품력을 인정받은 (주)참솔테크의 면진 장비를 홍보하며 세계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뉴미디어국 wawakim@sportsseoul.com
출처 : 스포츠서울(http://www.sportsseoul.com/)
원문보기: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463141#csidxf6d240e435c16b9a91b7e283ef38719
장성철 대표는 정보통신 분야 전문가다. 삼성SDS, 삼성전자, 한전KDN에서 활동하다가 국내 정보·전산 설비가 지진에 취약하다는 것을 알게 되자 2012년 (주)참솔테크를 세우고 국가 기간 전략 산업인 전산·통신·전력 설비를 지진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면진 기술 연구에 매진했다. 이후 세계 면진 장비 분야에서 독과점 시장 점유율을 가진 미국 ‘Worksafe Technology’사의 제품과 성능 수준이 동등한 면진 테이블과 이중 마루를 개발했고 기술 특허 10건, 디자인 특허 9건, 실용신안등록 1건을 획득했다.
(주)참솔테크의 면진 테이블 ‘EZ-FS’는 랙 하단에 설치해 지진 상황에서 충격을 완화하며 전산·통신 설비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장치다. 이 제품은 세계 최강의 지진(리히터 규모 8.3, 진도 12) 세기를 시험하는 미국 ‘Telcordia GR63 Core Zone 4’ 국제통용 규격 시험을 ‘Worksafe’사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통과했다. 기업 전산실과 통신실에 설치되는 면진 이중 마루 ‘EZ-AF1200’은 지진 대응 선진국의 방식처럼 면진 구동부를 마룻바닥에 위치시켜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따라서 지진 발생 시 전산?통신 설비 보호 기능이 뛰어나 세계 최초로 ‘Telcordia GR63 Core Zone 4’ 국제통용 규격 시험을 통과했다. 원전, 공항, 금융기관 등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한 이 업체의 고성능 면진 장비는 내년부터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에도 공급된다.
장 대표는 “랙 전문 업체들과 해외 위기관리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독보적인 제품력을 인정받은 (주)참솔테크의 면진 장비를 홍보하며 세계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포부를 나타냈다.
뉴미디어국 wawa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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